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Friday, February 20, 2026

오백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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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백 번째 글을 쓰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제 오백 점 작품과 함께.  2008년 6월 11일, 첫 글 ‘위층에 사는 마리아’를 썼습니다.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살 때, 같은 건물 4층에 살던 29세에 오스트리아에서 온 할머니 ...

The 500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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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ver expected to write my 500th piece, let alone hit this milestone with my 500th work. On June 11, 2008, I wrote my first post, "Ma...
Friday, February 6, 2026

현재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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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누군가의 질문이 나의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현재만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기억해야 과거가 있고, 기대해야 미래가 있고 지각해야 현재가 있다.’  라는 말대로 ‘과거는 history,...

The Gift of the Present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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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could start your life over, what would you do?” Someone’s question made me look back at my past. At some point, I realized I had sta...
Friday, January 23, 2026

결혼할래? 유학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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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라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엉뚱한 기차를 탔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기다리면 새로운 곳에 도착한다. 오히려 그런 여정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더 나은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한다. 기차에 오르지 않으면 어디에도 도달...

Do you want to get married? Or do you want to study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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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taking the wrong train still takes you to a good place. Even if you get on the wrong train, if you wait without disappointment, y...
Friday, January 9, 2026

보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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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뉴저지 해켄색(Hackensack) Riverside SQ Mall에 있는 Riverside Gallery 에서 내 개인전 오프닝을 했다. 작업실에 틀어박혀 바람도 쐬지 못하고 조명도 받지 못한 66점 작품이 갤러리 조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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