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Friday, June 30, 2023

우울하고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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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트레인 Dyckman St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 가면 포트 트라이언 파크 안에 The Met Cloister 뮤지엄이 있다. 허드슨강이 내려다보이는 중세기 유럽 수도원 건축물과 정원 분위기가 좋아 즐겨 찾는다. 북클럽 회원들과 함께 갔다. 우리는 ...

When you're down and trou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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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get off the A Train at Dyckman Street and walk a little, you’ll find The Met Cloisters inside Fort Tryon Park. I love visiting it bec...
Friday, June 16, 2023

나는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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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이 나오기 시작할 즈음 떠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벚꽃이 살랑대는 바람에 맥없이 쏟아져 내렸다. 따끈한 뉴욕이 사랑스럽다.  여행 떠나기 전 나는 집 청소를 한다. 장을 보지 않고 깨끗이 먹어 치우며 냉장고를 비운다. 깍두기와 포기김치를 담가...

I'm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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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ft a trip just as the forsythia is starting to emerge. Upon my return, the cherry blossoms are fluttering in the breeze. I love warm New...
Friday, June 2, 2023

마치 어제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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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어서 만든 글 모임이 네 번째 (4년 차) 산봉우리를 올라가고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북클럽 회원 몇몇이 선생님을 모시고 글쓰기를 배운다기에 얼떨결에 끼어들었다. 글쓰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대학 시절 큰맘 먹고 올랐던 구례에...

As if it was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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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arted because I wanted to write well is climbing its fourth (fourth year) mountain peak. I joined because some of the book club members ...
Friday, May 19, 2023

너희들은 내게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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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함께 자주 어울렸던 친구 3명(J, Y, M)과 이따금 카톡을 한다. 지금 J와 Y는 서울에 M과 나는 미국에 산다. 안양에 살던 J와 Y가 방과 후 기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 남겨진 M과 나는 자연스레 친해졌다. M은 성실하고 재능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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