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Saturday, March 24, 2018
꼭꼭 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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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길 왜 가 ~”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며 큰소리치더니 “ 아무래도 머리를 내밀어야 할 것 같아 .” 남편은 말을 바꾼다 . 그의 변덕에 기가 차서 째려보니 , “ 한국 남자들의 오랜 습관이잖아 .” 내가 모르는 영어 단어 뜻을...
Friday, March 23, 2018
Hide yourself t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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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I go there?" My husband shouted loudly. The next day, "Maybe I have to stick out my head there." He changes hi...
Saturday, March 10, 2018
타향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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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난 그저 아이에 불과했지 . 낯선 사람들 틈에서 적막한 기차역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 몸을 웅크리고 , 가난한 동네를 찾아다녔어 .’ 이것은 사이먼 앤 가펑클 (Sim...
Friday, March 9, 2018
Live away fro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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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
Saturday, February 24, 2018
기생충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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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 지내다가도 무슨 일이 생기면 전투준비 태세를 갖춘다 . 작년 11 월 말 , 오바마 건강보험을 갱신하고 기다렸다 . 그러나 12 월 말이 되었는데도 청구서가 오지 않았다 . 보험회사로 전화하면 뉴욕 스테이트의 문제다 . 뉴욕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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