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Saturday, July 29, 2017

욕 먹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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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느라 힘든 세월 보냈다. 한숨 돌릴 만큼 살게 되니 바쁘고 정신없이 보낸 날들 챙기지 못한 인간관계로 요즈음도 힘들기는 매한가지다 . 그래도 먹고 사는 것만큼 힘들까마는 ! ‘ 한 스님이 부잣집에 탁발하러 갔더니 그 집 주인이 화를...
Friday, July 28, 2017

It’s okay to be cur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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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pent many hard years just trying to survive. Now that I finally have enough to live a little more comfortably, relationships I didn’t hav...
Saturday, July 15, 2017

사라진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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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루클린으로 갔다. 화가 남편이 도시락 싸 들고 출근하는  그린포인트 스튜디오는 예전 우리의 둥지였다.    밖이 조용하다 . 웬일일까 ?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 길 건너 델리 가게도 얼마 전에 문을...
Friday, July 14, 2017

The missing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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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to Greenpoint, Brooklyn after a long time. The Greenpoint Studio, where the artist’s husband carries his lunch box to work, used to ...
Saturday, July 1, 2017

크루즈 여행 숨박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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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나 자연의 아름다움도 한몫하지만 , 인간적인 흥미를 찾아 여행한다 . 육지로 여행하다가는 ‘ 다시는 가나 봐라 .’ 를 곱씹으며 부부 싸움하다가 피곤한 몸을 끌고 돌아와야 하는 우리 부부, 자잘한 신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크루즈의 편안함...
Friday, June 30, 2017

Hide and seek in a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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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ravel not just to see beautiful scenery or nature, but to find something human and interesting. Whenever we travel on land, my husband an...
Saturday, June 17, 2017

잠수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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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걷는 것을 즐긴다 . 가벼운 걸음걸이로 맨해튼을 걸을 때면 내가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 산책하지 않을 때도 어딘가를 하루에 1 시간 정도는 항상 걷는다 . 72 가에 있는 트레이드 조를 향해 장바구니 끌며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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