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Monday, March 27, 2017
만날 때는 언제나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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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뉴저지가 아침 햇살로 불타는 듯 빛난다 . 브루클린 살 때는 이스트 강가를 맨해튼으로 옮긴 후로는 웨스트 허드슨 강가를 걷는다 . 브루클린 이스트 강가에는 활기찬 늘씬 날씬한 젊은이들과 아침 햇살을 받으며 웃는 얼굴로 인사를 주고...
Friday, March 24, 2017
Like a rhino's 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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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river, New Jersey is blazing with the morning sun. When I lived in Brooklyn I walked along the East River. After moving to Manha...
Saturday, March 11, 2017
결국,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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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피곤해요 .” 그래 . 쉬어라 . 아이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하는 ‘ 피곤하다 .’ 는 의미가 뭘까 ? 마음이 변했나 ? 재작년 여름 일본에서 일하던 아이가 연락도 없이 갑자기 집에 왔다 . 아무래도 일본에서 사귄 걸프랜드...
Friday, March 10, 2017
For my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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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 I'm tired ." “ Okay gets some rest.” What is the meaning of ‘ tired ’ when my son frowns on the impression has hi...
Saturday, February 25, 2017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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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12 월 중순 어둑어둑해져 가는 저녁 , 이메일이 들어왔다 . "네 이메일 주소를 구글에서 찾았다 . 나를 기억하니 ? 1978 년에 파리로 떠난 이 아무개라고 ?" 내가 어찌 이 친구를 잊을 수 있을까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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