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Saturday, December 19, 2015

행복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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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 것이 참 희한하다 . 죽고 못 살 것처럼 10 여 년 열애 끝에 결혼했어도 막상 틀어질 때는 얼마 안 되는 위자료 가지고 법정에서 몇 년씩 싸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중매로 덤덤히 만나 결혼했어도 검은 머리 백발이 되어 묻힐 때까지 ...
Friday, December 18, 2015

Energy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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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very strang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There are people who fight for years in the court with only a small amount ...
Saturday, December 5, 2015

내가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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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즐기는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무당 굿 푸닥거리를 보는 듯하다 . 개인 사정까지 잘 아는 몇몇 친구들의 여행 사진 , 식당에서 먹는 사진들을 이따금 페이스북을 통해 들여다본다 . ‘ 전국 자기자랑 마당 ’ 같다 . 자랑...
Friday, December 4, 2015

Why I left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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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at Facebook that is loved by many people, it is like seeing a shaman’s exorcism. I sometimes take a look at the photos of trave...
Saturday, November 28, 2015

여자 다섯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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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밤새 추적추적 오다 새벽에 그쳤다 . 작년 , 그날도 지금처럼 비 오는 늦가을 , 여자 넷이서 친구 집에서 놀았다 . 이번에는 다섯이다 . 그 당시 가지 못한 세 명이 합세하고 함께했던 두 친구는 빠졌다 . 초대한 친구가 미리 준비한...
Friday, November 27, 2015

Five women in twi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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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n was on the trail all night and stopped at dawn. Last year, as it is now, in the late autumn of rainy, four friends gathered at a f...
Saturday, November 14, 2015

여자의 변심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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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보다 뉴욕에서 더 오래 살았다 . 먼 이국땅에 유학 와서 결혼하고 , 아이 낳고 그림 그리겠다고 고집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이민자이기도 하다 . 가끔 이민자라는 것이 서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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