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임 이야기
Soo Im Lee's Stories
Stories that have appeared in the Korea Daily since 2008.
Saturday, February 27, 2010
“전주 이씨 효령대군 후손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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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이씨 온다 . 영락없는 전주이씨지 ?” 길 가다가 남편은 나에게 속삭인다 . “ 전주이씨 나왔다 .” TV 보다가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 “ 너는 전주 이씨 효령대군 보성군 파 18 대손이다 .” 아버지는 1 년에...
Friday, February 26, 2010
Yi clan of Jeonju, descendant of the Hyoryong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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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goes a Jeonju Yi. Definitely a Jeonju Yi, right?” My husband whispers this to me whenever he sees someone on the street. “There’s a...
Saturday, January 30, 2010
돌아가자! 브루클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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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을 떠나고 싶어 ! ” 뉴욕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여전히 불투명한 생활에 지친 남편의 한숨과 함께 나온 말이다. 몇몇 동료가 벌써 몇 년 전부터 이어지는 고국의 호황에 발맞춰 ...
Friday, January 29, 2010
Let's go back to Brook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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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leave New York!” Those words came with a sigh from my husband, tired of our still uncertain life—even after all the struggles an...
Monday, January 18, 2010
남자는 하나, 여자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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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누었다 . 자고 나면 왼쪽 어깨가 쑤실까 봐 오른쪽으로 돌아누웠다 . 오른쪽으로 자고 나면 왼쪽 엉치뼈가 아프다는 생각에 엎드렸다 . 베개에 눌려 찌그러진 얼굴에 주름살이 생길 걱정에 다시 똑...
Sunday, January 17, 2010
One man, two la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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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ay on my left side. Then I turned to my right, worried my left shoulder would ache in the morning. But when I sleep on my right side, my ...
Thursday, December 24, 2009
번거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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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걸어온다 . 얼듯 보기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어렵 다 . 갑자기 멈춰서는 뭔가를 잃었는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찾고 있다 . 나도 덩달아 주위를 살피다가 멈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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